대림역 살인사건 피의자




대림역 칼부림 살인사건 피의자 관련 소식입니다. 경찰이 서울 영등포구 대림역에서 발생한 살인사건 관련 소식을 알렸는데요. 대림역 인근에서 싸움 끝에 중국동포를 살해한 후 중국으로 도피했다가 국내로 송환된 20대 남성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는 소식입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2017년 12월 15일 살인사건 혐의로 황모(25)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는데요. 황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은 12월 15일 오늘 오전 10시 30분 서울남부지법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아마 대림역 살인사건에 대해서는 다들 들어보셨을텐데요. 저의 경우 지나다니다가 TV 화면으로만 잠시 접했습니다.


어제인 12월 14일 중국동포 A(25)씨를 인천국제공항에서 체포했다고 합니다. 경찰은 범행 직후 중국으로 달아난 A씨의 현지 가족과 접촉해 자진입국을 유도했다고 하네요. 경찰은 A씨를 상대로 범행동기와 구체적인 범행 경위 등을 수사한 뒤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대림역 살인사건을 내용을 간단히 살펴보자면 A씨는 지난 12월 13일 새벽 4시 27분쯤 대림역 인근 은행 현금자동입출금기(ATM)에서 시비 끝에 중국동포 황모(25)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사건 발생 8시간 만인 이날 낮 12시 50분께 인천공항을 통해 중국 하얼빈으로 달아났습니다. 무슨 이유로 동포를 살인까지 한 것일까요. 영화 범죄도시가 생각나지 않을 수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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