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블로그도 괜찮은데 사실...

구글 블로그 정말 오랜만에 써본다. 방금 집에 도착했다. 10시 44분. 요즘 이렇게 매일 늦게 들어온다. 하지만 나는 이렇게 매일 늦게 들어오는 것에 대해 회의감이 든다. 6시에 퇴근하고 밥먹고 집에 7시에 들어오고 싶다. 그렇게 하면 7시부터 최소 12시까지 5시간 연속의 온전한 시간을 얻게 되잖아. 구글블로그의 스킨을 바꾸었다. 짱라이브도 없어졌다. 하지만 구글 광고는 그대로 남아 있네. 암튼 구글 블로그 괜찮은 것 같다. 물론, 노출이 된다면 더욱 좋겠지만... 일단 그런 건 무시하더라도 괜찮은 것 같다. 앞으로 일기라도 여기다가 써야겠다. 지금 티스토리 블로그는 너무 상업적(?)으로 바뀌어가고 있으니... 여기는 보다 개인적인 너무나도 개인적인 내용을 적을 수 있으리라. 사실 킹킹이 화장실 청소도 좀 해줘야하는데... 한마디로 말해서 요즘 나에게는 개인정비 및 자유시간이 너무 없다. 격일제로 집으로 바로 가든지 해야겠다. 월 수 금은 집에 바로 안오고... 화목토는 집에 바로 온다든지.. 토요일은 휴일인데? 그럼 이렇게 하자.. 화목토는 아클에 가고 월 수 금은 집으로 바로 가는 걸로. 그래, 그렇게 해보자. 그게 나에게도 모두에게도 좋으리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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