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듈럼에서 벗어나기

어찌보면 티스토리블로그의 저품질로 인해서 펜듈럼으로부터 벗어나는 좋은 계기가 되지 않았나 하는 생각도 든다. 만약 내 티스토리블로그가 계속 다음최적화블로그여서 실검을 잡아서 돈버는 작업을 했더라면 나는 더 많은 부정적인 정보, 뉴스와 마주쳐야 했을 것이다. 아무리 내가 그 영향을 받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그게 마음대로 되지도 않았겠지. 인간은 환경의 영향을 받는 동물이니까.

물론 인간은 환경을 지배하는 동물이기도 하지만, 굳이 그런 부정적인 정보를 계속 받아서 좋은 점은 없으리라 생각된다. 이왕이면 좋은 것들을 더욱 자주 접할 필요가 있는 것이다.

아무튼 나는 펜듈럼에서 벗어나는 작업 혹은 게임을 앞으로도 계속해야할 것이다.
어떤 세뇌, 어떤 고정관념 등에서 완전히는 어렵겠지만 최대한 벗어나는 것이다.


내가 좀 더 밝은 세상에 살기 위해서는 시간이 필요할 것이다. 그렇지만 점점 나는 이러한 펜듈럼에서 멀어질 것이며, 진정한 자유인이 될 것이다. <걱정마 안죽어>에 쓴 것처럼, 시간적 자유인, 공간적 자유인, 정신적 자유인, 경제적 자유인이 될 것이다. 나는 그것을 의도한다.

어제 잠을 생각보다 잘 못자서 그런지.... 하루종일 좀 졸립긴 하다. 근데 저 고양이 펜듈럼 넘 귀엽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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