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가까이서 보면 비극이지만 멀리서 보면 희극이다

제목과 같은 말이 있다.
찰리채플린이 한 말이다.

인생은 가까이서 보면 비극이지만 멀리서 보면 희극이다

그런데 이게 번역이 보통 이렇기는 한데...
내 생각에는 아래와 같은 번역이 더 좋지 않을까 생각한다.
늬앙스가 더 잘 맞는 것 같다.

인생은 가까이서 보면 비극이지만 멀리서 보면 코미디

당연히 개그맨인 찰리채플린은 멀리서 봤을 것이다.
그럼 다음과 같은 결론이 도출되기도 한다.

인생은 ... 코미디다.
인생은 코미디다.

그리고 다음과 같은 조건이 붙을 수 있겠지.

단, 멀리서 보면....

멀리서 본다는 것은 내 용어로 하자면 전지적작가시점에서 본다는 것이고
리얼리티트랜서핑의 용어로 하자면 무대에서 내려와서 본다는 것이다.

무대 위에 있는 사람은 코미디언이라할지라도 나름 진지하다.
그러나 무대 아래에 있는 사람은 공포영화라고 하더라도 웃으며 볼 수 있다.

바로 그 차이다.

인생에 빠져들어서는 안된다.
인생이라는 연기에 빠져들어서는 안되는 것이다.

멀리서 보고
코미디로 봐야 한다.

그래야 인생이 더 재미있는 것이다.




그리고 그것은 현실지배자가 되는 방법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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