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투썸플레이스 독산사거리점

여기는 투썸플레이스 독산사거리점

오늘 토요일은 거의 여기서 많은 시간을 보냈다. 

폰게임도 하고, 블로그도 하고, 

이북도 읽고(PC로)

약간 혼자만의 시간이었다. 

아니지, 확실한 혼자만의 시간이었다. 

원래 사람은 혼자만의 시간을 많이 가져야 한다. 

요 며칠 혼자만의 시간이 거의 없었는데.

오늘 오랜만에 이런 시간을 가진 것이다. 

투썸플레이스 독산사거리점은 괜찮은 것 같다. 

옆에 있는 스타벅스보다 괜찮다는 생각도 들고

건너편에 있는 뚜레쥬르에는 아직 안가봤다. 

탐앤탐스도 나름 괜찮지만, 

요즘 탐앤탐스 인터넷 되나 모르겠네..

안되어서 불편해서 그곳을 좀 떠났다. 

투썸플레이스 커피 중에는 개인적으로

롱블랙이 괜찮은 것 같다. 

가격은 아메리카노랑 동일한데

양은 약간 작은 것 같고..

물을 좀 적게 탄 것 같기도 하고...

아무튼 이게 맛있는 것 같다. 

그리고 이왕이면 종이컵 보다는 머그잔에 마시는 게

훨씬 좋다고 생각한다. 

자원도 아끼고

건강에도 좋고~! 

다만 설거지를 한 번 해줘야 한다는 거~! 

이제 배가 고파서 집으로 가기 일보직전이다.

마지막으로 구글블로그에 이렇게 짧은 후기를 적어본다. 

눈이 아프네~

비도 좀 그친 것 같다. 

그럼 잠시만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