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클루니 재산 선물로 152억!

조지클루니 재산이 화제인데요. 얼마 전에 조지클루니가 14명의 친구에게 각각 100만 달러 우리나라 돈으로는 약 10억 8700만원씩을 줬습니다. 총 1400만 달러 우리나라 돈으로 약 152억을 선물한 것이 알려졌네요. 이 기사로 인해서 조지클루니 재산에 대해 관심이 뜨겁습니다.

아래와 같은 경험담이 나오고 있습니다.

"어느 날 조지클루니가 우리들에게 2013년 9월 27일 자신의 집으로 저녁을 먹으러 오라고 했다. 조지의 집에 도착해보니 테이블 위에 검은색 가방이 있었다. 가방을 열어보니 20달러짜리 지폐로 100만 달러가 있었다."

조지클루니는 친구들에게 "나는 너희가 내게 얼마나 중요한지, 내 인생에서 얼마나 큰 의미인지 알려주고 싶다. 내가 LA에서 왔을 때 힘들었지만, 너희 같은 친구들을 만나 행운이었다. 너희들이 없었다면 오늘의 나는 없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고 하네요.

랜드 거버는 "우리 모두가 100만 달러를 받았고 충격에 빠졌다. 나는 선물을 거절했다. 그런데 조지는 '거버가 돈을 받지 않으면 아무도 이 돈을 가질 수 없다'고 했다"고 전했다. '페이지식스'는 거버가 조지에게 받은 100만 달러를 자선단체에 기부했다고 설명을 덧붙이기도 했네요.

조지클루니가 친구들에게 100만 달러를 선물한 시기는 데킬라회사를 설립한 2013년이라고 합니다. 그는 오랜 친구이자 데킬라회사 공동 설립자인 랜드 거버를 포함해서 총 14명의 친구들에게 지난 2013년 9월 각각 100만 달러씩 선물했다고 하네요.

조지클루니 재산 어마어마하네요. 조지클루니는 1989년 영화배우 탈리아 발삼과 결혼했다가 4년 만에 이혼했는데요. 이후 2014년 17세 연하의 레바논 출신 인권 변호사 아말 알라무딘과 이탈리아 베네치아에서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당시 조지 클루니와 아말의 결혼식 비용은 137억 원 이상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지클루니와 아말 부부는 지난 6월 딸·아들 쌍둥이를 얻었는데요. 결혼한 지 3년 만에 자녀를 얻은 조지 클루니는 딸 엘라와 아들 알렉산더를 위해 영국 옥스퍼드에 1200만 달러 우리나라 돈으로 약 130억 4000만 원짜리 대저택을 마련하기도 했습니다. 같은 달 자신이 소유하던 데킬라 회사를 무려 10억 달러 약 1조 868억 원에 매각하는 겹경사를 맞이하기도 했네요.

조지 클루니는 1985년 영화 ‘삶의 현실들’로 데뷔한 후 조각 같은 외모로 할리우드 최고의 섹시남으로 꼽히며 인기를 끌었습니다. 영화 ‘어느 멋진 날’ ‘토마토 대소동2’ ‘배트맨 4’ ‘황혼에서 새벽까지’ ‘표적’ ‘씬 레드 라인’ ‘쓰리 킹즈’ 등 수많은 작품에 출연했지요. 두 차례에 걸쳐 아카데미상을, 세 차례에 걸쳐 골든글로브를 수상하기도 했고요.

조지 클루니는 2013년 친구 랜드 거버, 마이클 멜드먼과 함께 설립한 데킬라회사 ‘카사미고스’를 영국계 주류회사 디아지오에 매각했습니다. 디아지오는 윈저, 조니워커 등을 생산하는 회사이지요. 일단 조지클루니 재산은 최소 조단위이겠네요. 조지클루니 같은 친구가 되어야겠습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