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윤석민 결혼

김수현 윤석민 결혼 소식입니다. 어쩌면 오늘의 마지막 포스팅일지도 모르겠네요. 아닐 수도 있지만 ㅋ 기아 타이거즈 윤석민과 배우 김예령의 딸 김수현이 오늘 결혼했습니다. 김수현 윤석민 결혼은 오늘 2017년 12월 9일 낮 12시 30분 서울 광진구 한 웨딩홀에서 있었습니다. 저는 못갔네요. ㅋ

김수현 윤석민 결혼은 양가 친척과 지인 등만 참석해 비공개로 진행되었다는데요. 김수현 측 하객으로는 신혜선, 이일화, 조은숙, 심진화 등이 참석한 것으로 전해지고 윤석민 측 하객으로는 류현진, 나지완, 오재일, 양현종, 김주찬, 양준혁, 황재균 등이 참석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혹시 결혼식장에서 새로운 커플이 탄생한 건 아닐른지...

2016년 8월 약혼식을 올린 김수현 윤석민은 2016년 11월쯤 결혼식을 올리려 했으나 김수현이 지난해 12월 24일 첫째 아이를 출산하면서 결혼식을 1년 미루게 되었습니다. 아이 사진도 보이시죠? 귀여운 것 같습니다.

윤석민은 2005년 기아 타이거즈에 입단한 후 여러번 국가대표로 활약했습니다. 2011년에는 한국 프로야구 MVP를 수상했고요. 메이저리그 볼티모어 오리올스 산하 트리플 A 팀에도 잠시 몸담았고, 2015년 KBO 리그로 복귀해 통산 370경기 77승 67패 75세이브 18홀드 평균자책점 3.18의 기록을 갖고 있습니다.

김수현은 2014년 연극 이바노프로 연기자의 길에 들어선 후 영화 '브라보 마이 라이프', '상사부일체', '여고괴담 5', '집으로 가는 길'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고 김사온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했지만 김수현으로 개명했네요. 김수현은 또 MBC '해를 품은 달', KBS 2TV '쌈, 마이웨이'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한 중견 배우 김예령의 딸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