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외계인 UFO 프로젝트



미국 외계인 그리고 UFO 관련 소식입니다. 미국 국방부 전 'UFO 프로젝트' 담당자가 외계인의 존재를 확신한다고 미국 언론에서 주장했습니다. UFO 프로젝트 총괄이던 루이스 엘리존도는 19일 미국 CNN과의 인터뷰에서 "우리가 우주에 혼자가 아니라는 매우 강력한 증거가 있다는 게 개인적인 믿음이다"고 말했습니다. 개인적인 믿음이라고 말했네요.


엘리존도는 제임스 매티스 국방부 장관에게 "왜 이 같은 이슈(UFO)에 대해 더 많은 시간과 노력을 기울이지 않느냐"고 항의하며 국방부를 떠난 전직 정보장교 겸 UFO 프로젝트 총괄입니다. 엘리존도는 "UFO가 지구에 도달했다는 증거가 존재한다. 항공 역학의 원리를 무시하는 듯한 변칙적인 비행물체들을 확인했다. 이런 비행체들은 미국이나 다른 국가들이 가진 비행체들과는 전혀 다른 특성을 보였다"고 주장했습니다.


뉴욕타임스는 이날 '고등항공우주 위협 구별프로그램'이란 이름으로 시작된 UFO 프로젝트가 지난 2012년까지 진행됐다고 전했습니다. 미국 국방부 측도 UFO 프로젝트의 존재에 대해서는 인정하면서 큰 이목을 끌었습니다.


이처럼 외계인이 존재한다는 전문가들의 폭로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미국 외계인은 이 때문에 외신 보도 직후, 주요 포털 핫이슈 키워드로 등극했습니다. 지구인이 지구와 가장 가까운 별로 갈 수 있는 게 광년으로 4년 이상이 걸린다는 측면에서 접근하면 외계인이 만약 존재할 경우, 지구인들보다 더 뛰어난 행성간 이동 능력을 갖고 있는 것입니다.


국방부는 현재는 UFO 연구를 중단했다고 밝혔지만 NYT는 해당 프로그램에 대한 예산지원만 중단됐을 뿐 연구는 최근까지도 계속됐다고 전했습니다.


`Advanced Aerospace Threat Identification Program'으로 이름 붙여진 UFO 연구 프로젝트는 2007년부터 미 국방정보국(DIA) 업무의 하나로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NYT는 매년 6천억 달러 규모의 미 국방예산 가운데 2천 200만 달러가 이 프로그램에 지원됐다고 말했습니다.


NYT는 미군은 과거에도 UFO에 대한 연구를 해왔었다고 전했습니다. 미국 공군은 1947년에 UFO에 대한 연구를 시작, 1952년부터 `블루 북 프로젝트`라는 코드명에 따라 1만 2천 건이 넘는 외계인 출현 목격에 대해 조사를 했습니다. 미 공군은 1969년 연구를 종료하면서 대부분의 목격담은 별이나 구름, 전통적인 항공기나 정찰 비행기 등에 대한 것으로 결론 내렸습니다.


저도 한때는 UFO의 존재와 외계인의 존재를 믿었는데요. 지금은 딱히 안믿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이 글의 최고 반전은 루이스 엘리존도가 사실은 외계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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