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듈럼에서 벗어나기 혹은 펜듈럼 만들기!


펜듈럼의 규칙 : 내가 하는 대로 따라서 하라.

이렇게 유도하는 사람 주변에 몇 명 보입니다. 그들은 자신이 잘나가는 모습을 보여주며 자기를 따라서 하라고 합니다. 하지만 그걸 따르는 순간, 실패가 아닐까 생각되네요. 펜듈럼에 넘어가는 것이죠.

위의 말은 자신에게 등을 돌리고 자신을 바꿔서 통속적 고정관념을 따라가라는 뜻입니다. 타인의 성공의 기준에 자신을 끼워맞추는 것이지요. 이렇게 하면, 어떻게 되냐면, 자기자신을 잃어버리게 됩니다. 불행하게 됩니다. 그 늪에 빠지게 되죠. 저도 경험해봐서 알지요.


세상의 모든 본보기를 다 따라잡는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입니다. 또 그렇게 해야 할 이유도 없다고 트랜서핑은 가르쳐주고 있습니다.

자기만의 기준을 세우라.

그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펜듈럼의 규칙을 깨는 자는 리더가 되거나 아니면 낙오자가 됩니다. 어떤 이는 스타가 되고 어떤 이는 아웃사이더가 됩니다. 그렇다면 이 차이는 어디서 나오는 것일까요?


리더, 스타가 되는 사람은 펜듈럼의 규칙을 깨뜨릴 수 있는 전적인 권리가 자신에게 있음을 확신합니다.


낙오자가 되는 사람은 그것(펜듈럼의 규칙을 깨뜨릴 수 있는 전적인 권리가 자신에게 있음)을 의심합니다.



타인의 성공은 모방할 수 없습니다. 오히려 그 성공을 모방하려고 하면 모방하려고 할수록 그 사람의 성공만 키워주는 게 되겠지요. 그게 펜듈럼이 움직이는 방식이니까요. 타인의 발자국만 따르다 보면 영원히 저물어가는 태양의 뒤꽁무니만 따라다니는 게 됩니다. 성공의 본보기는 신기루입니다. 환상의 거미줄입니다.

하지만 이럼에도 불구하고 모든 펜듈럼에게서 완전히 해방되야 한다는 말은 아닙니다. 그리고 그것은 불가능합니다. 꼭두각시인형이 되지 말아야 하며 자신의 이익을 위해 펜듈럼의 구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의식적으로 행동하라는 것입니다.

사회구조의 기존 규칙을 깨지 않으면서 자기만의 새로운 규칙을 세우도록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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