씽크패드 X230 ThinkPad X230 리뷰 후기

 씽크패드 X230 ThinkPad X230 리뷰 후기


최근 노트북(씽크패드)을 다시 여러대 영입하기 직전에 최강의 씽크패드는 ThinkPad X230이라고 결론을 내렸었다. 

컴팩트한 사이즈에 충분한 성능. 그리고 7열 키보드가 주지 못하는 6열 초창기 모델 키보드만의 그 쫀득쫀득함, 톡톡튐, 팍팍팍!! 그런 갬성이 X230 키보드에 있었던 것이다. 

그만큼 X230 씽크패드는 훌륭한 노트북이라 할 수 있다. 이거 하나만 가지고 있어도 된다라는 마음이 들 정도로 괜찮은 노트북이다. 

성능과 발열, 이런 쪽으로도 나는 훌륭하다고 생각되었다. 사람마다 기준이 다르고 판단하는 게 다르긴 하겠지만 말이다. 

다만 화면이 좀 작다고 느껴지기도 할 것이다. 물론, 익숙해지면 괜찮기는 한데, 만약 14인치 15인치를 써보게 된다면 x230의 12인치 화면이 좀 작게 느껴질 수도 있다. 이 작은 화면이 장점이자 단점일 수 있다. 

나의 경우 x230만 3대가 있다. 1호기, 2호기, 3호기인데, 지금 이 글을 쓰고 있는 씽크패드 X230의 경우 2호기이다. 여기에는 한글 논 백라이트 키보드가 장착되어 있다. 이게 같은 x230이어도 키보드에 따라 키감이 다르다. 현재 한글 논 백라이트 키보드의 경우, 오!! 키감 훌륭하다. 소음이 좀 발생한다. 특히 스페이스를 툭툭 누를 때마다 팍팍팍팍  텅텅텅텅 하는 소리가 난다. 하지만 이 소리가 나는 나쁘지 않다. 

사람들이 많은, 그리고 조용히 있어야 하는 곳이라면 모를까. 이 정도의 소음이면 소음이라고 할 수 없고, 오히려 타이핑 하는 맛에 해당할 것이다. 

아무튼 말해뭐해 라는 느낌이 드는 x230이다. 씽크패드 입문자들에게는 강추하고, 오히려 과하다 싶을 정도로 좋은 노트북이라 생각한다. 처음엔 아주 저렴한 x201 x200 그런 것들로 입문해도 좋으리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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