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셀카봉, 올위버 셀카봉은 살 만한가
결론부터 말하면, 1560mm라는 압도적인 길이가 필요한 사람에게는 대안이 거의 없다. 일반적인 셀카봉으로는 불가능한 촬영 반경을 원한다면, 올위버 셀카봉은 충분히 고려할 가치가 있다.
이 제품이 해결하는 문제
갤럭시 셀카봉을 찾는 사람들이 겪는 가장 큰 불만은 길이다. 시중에 판매되는 대부분의 셀카봉은 700mm에서 1000mm 사이. 혼자 셀카 찍기엔 충분하지만, 단체 사진이나 넓은 배경을 담고 싶을 때는 한계가 명확하다. 팔을 아무리 뻗어도 프레임에 원하는 만큼 담기지 않는다.
올위버 셀카봉은 1560mm까지 늘어난다. 이 숫자가 체감되지 않는다면, 일반 셀카봉의 1.5배에서 2배 길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여행지에서 랜드마크와 함께 찍을 때, 등산 중 풍경을 배경으로 넣을 때, 여러 명이 함께 찍을 때 확실히 차이가 난다.
또 하나. 삼각대 없이 셀카봉만 들고 다니면서 고정 촬영도 하고 싶은 사람들이 있다. 올위버 셀카봉은 손잡이 부분이 삼각대로 변환된다. 별도의 삼각대를 챙기지 않아도 된다는 점에서 짐을 줄이고 싶은 여행자에게 실용적이다.
경쟁 제품 대비 차별점
갤럭시 셀카봉 시장에서 1500mm 이상 길이를 제공하는 제품은 많지 않다. 대부분은 1000mm 전후에서 끝난다. 올위버 셀카봉의 가장 명확한 차별점은 바로 이 길이다.
두 번째는 밸런스 핸들이다. 긴 셀카봉의 문제는 끝에 스마트폰을 달면 무게 중심이 앞으로 쏠린다는 것이다. 흔들림이 심해지고 한 손으로 잡기 어려워진다. 올위버 셀카봉은 밸런스 핸들을 적용해서 360도 파노라마 촬영 시에도 균형을 잡을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세 번째는 1/4인치 핫슈 소켓이다. 스마트폰뿐 아니라 액션캠, 디지털카메라, 촬영 조명까지 장착할 수 있다. 유튜브 촬영이나 브이로그용으로 활용 범위가 넓어진다. 일반 갤럭시 셀카봉은 스마트폰 전용인 경우가 많아서 이 부분에서 확실한 우위가 있다.
네 번째는 재질이다. 알로이 알루미늄을 사용해서 428g이라는 무게를 유지하면서도 내구성을 확보했다. 플라스틱 재질의 저가 셀카봉과는 견고함에서 차이가 난다.
가성비 판단
냉정하게 보면, 이 가격대가 저렴하다고 말하기는 어렵다. 1만 원대 셀카봉도 많은 시장에서 올위버 셀카봉은 분명 프리미엄 가격대에 속한다.
하지만 가성비는 단순히 가격이 낮다고 좋은 게 아니다. 내가 필요로 하는 기능을 그 가격에 얻을 수 있느냐가 핵심이다.
1560mm 길이, 삼각대 겸용, 블루투스 리모컨, 1/4 핫슈 소켓, 알루미늄 재질. 이 조합을 갖춘 갤럭시 셀카봉을 찾아보면 선택지가 제한적이다. 비슷한 스펙의 제품과 비교했을 때 올위버 셀카봉의 가격은 합리적인 범위 안에 있다.
접었을 때 340mm로 줄어들어 휴대성도 나쁘지 않다. 가방에 넣고 다닐 수 있는 크기다. 무선 리모컨이 본체에 부착되어 보관할 수 있다는 점도 실용적이다. 리모컨 따로 챙기다 잃어버리는 일을 방지할 수 있다.
결론적으로, 1000mm 이하 길이로 충분한 사람에게는 비싼 선택이다. 하지만 긴 셀카봉이 필요한 사람에게는 지불할 가치가 있다.
이런 사람에게 적합하다
첫째, 여행 사진을 많이 찍는 사람. 특히 넓은 배경이나 랜드마크와 함께 찍고 싶은 경우. 일반 갤럭시 셀카봉으로는 배경이 잘리거나 인물이 너무 크게 나오는 문제를 올위버 셀카봉으로 해결할 수 있다.
둘째, 단체 사진을 자주 찍는 사람. 가족 여행, 친구 모임에서 모두를 프레임에 담으려면 길이가 확보되어야 한다. 1560mm는 확실히 여유가 있다.
셋째, 브이로그나 유튜브 촬영을 하는 사람. 액션캠이나 디지털카메라를 장착할 수 있고, 삼각대로 변환해서 고정 촬영도 가능하다. 별도 장비 없이 다양한 앵글을 시도할 수 있다.
넷째, 등산이나 야외 활동을 즐기는 사람. 높은 곳에서 아래를 내려다보는 앵글, 절벽 위에서 풍경과 함께 찍는 사진. 긴 셀카봉이 아니면 불가능한 촬영이다.
이런 사람에게는 굳이 필요 없다
첫째, 일상적인 셀카만 찍는 사람. 카페에서, 거울 앞에서, 짧은 거리에서 찍는 셀카가 대부분이라면 1560mm는 과하다. 500mm에서 800mm짜리 일반 갤럭시 셀카봉으로 충분하다.
둘째, 가볍고 작은 제품을 원하는 사람. 428g이 무겁다고 할 수는 없지만, 200g대 초경량 셀카봉도 있다. 극단적인 휴대성을 원한다면 다른 선택지를 고려해야 한다.
셋째, 예산이 제한적인 사람. 단순히 셀카봉 기능만 필요하다면 1만 원대 제품으로도 충분히 목적을 달성할 수 있다. 프리미엄 기능이 필요 없다면 굳이 올위버 셀카봉을 선택할 이유가 없다.
단점 및 주의할 점
솔직하게 말하면, 몇 가지 알아둘 점이 있다.
첫째, 셀카봉 본체는 별도의 품질보증 기간이 없다. 개봉 후 확인된 외형상 하자만 교환 대상이다. 사용 중 발생하는 문제에 대해서는 보증을 받기 어렵다. 이 점은 구매 전에 인지하고 있어야 한다.
둘째, 무선 리모컨의 무상 서비스 기간은 1년이다. 리모컨을 임의로 분해하거나 부주의로 훼손하면 서비스에 제약이 있다. 리모컨 건전지는 CR1632 규격으로 교체 가능하니 미리 알아두는 것이 좋다.
셋째, 길이가 길다는 것은 그만큼 흔들림 가능성도 높다는 의미다. 밸런스 핸들이 있다고 해도 바람이 부는 야외에서는 완벽한 안정성을 기대하기 어렵다. 영상 촬영 시에는 흔들림 보정 기능이 있는 스마트폰이나 액션캠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넷째, 홀더 호환 범위는 65mm에서 100mm다. 대부분의 스마트폰은 이 범위 안에 들어오지만, 두꺼운 케이스를 사용하거나 폴더블 폰을 펼친 상태로 사용하려면 호환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최종 결론
그래서, 올위버 셀카봉은 살 만한가.
객관적으로 봤을 때, 이 제품은 특정 니즈에 정확히 부합하는 제품이다. 1560mm 길이, 삼각대 겸용, 다양한 기기 호환성. 이 세 가지가 필요한 사람에게는 시장에서 대안을 찾기 어렵다.
갤럭시 셀카봉을 찾고 있고, 일반 셀카봉의 길이에 한계를 느꼈다면, 올위버 셀카봉은 명확한 해결책이 된다. 여행, 단체 사진, 브이로그 촬영 등 다양한 상황에서 활용도가 높다.
반대로, 일상적인 셀카나 짧은 거리 촬영이 주 목적이라면 굳이 올위버 셀카봉을 선택할 필요가 없다. 가격 대비 사용 빈도가 낮으면 낭비가 된다.
핵심은 이것이다. 긴 셀카봉이 필요한가, 아닌가. 필요하다면 올위버 셀카봉은 추천할 만하다. 필요 없다면 더 저렴한 제품으로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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