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압깔창 고민과 선택, 솔직 후기
지압깔창 써보다 알게 된 점, 솔직하게 적어봐요
서른일곱, 발이 자주 피곤해서 깔창을 여러 개 써본 사람이에요.
한번은 발바닥 자극된다는 지압깔창을 써봤어요.
지압깔창은 발바닥에 돌기가 닿아서, 또렷한 자극감이 있더라고요.
처음엔 시원한 느낌도 있었는데, 저한테는 종일 신기엔 좀 부담스러웠어요.
물론 이건 제 발 기준이라, 자극감을 좋아하는 분들도 많을 거예요.
써보고 나니, 지압깔창이랑 쿠션 깔창은 목적이 다르다는 걸 알게 됐어요.
지압깔창은 발바닥 자극이 목적이고, 쿠션 깔창은 충격을 줄이고 발을 받쳐주는 게 목적이더라고요.
저는 종일 걷고 서 있는 편이라, 자극감보다 충격을 줄여주는 쪽이 필요했어요.
그래서 쿠션·지지 중심으로 골라 정착한 게 올위버깔창이에요.
뒤꿈치 쪽을 중심으로 설계됐다는데, 미세폼으로 된 볼스프링쿠션이 충격을 받아줘요.
포론이라는 소재 덕분인지, 오래 신어도 처음 쿠션감이 비교적 오래 남았어요.
유자형 프레임이랑 아치 지지가 발을 받쳐줘서, 오래 걸어도 발이 덜 흔들렸고요.
신발에 맞게 가위로 잘라 쓰는 거라, 운동화든 단화든 옮겨 넣기 편했어요.
솔직히 지압깔창이 나쁘다는 게 아니에요. 자극감을 원하는 분께는 맞을 수 있어요.
다만 저는 충격을 줄이고 발을 받쳐주는 게 목적이라, 쿠션 쪽이 더 잘 맞았던 거예요.
써보니, 결국 내가 원하는 목적에 맞는 걸 고르는 게 제일 중요하더라고요.
종일 걷는 날 발 피로도, 뒤꿈치통증으로 뻐근하던 것도 한결 나아졌어요.
요즘은 종일 걸어도 발이 예전만큼 힘들지 않아요.
저처럼 지압깔창을 써보고 고민하시는 분들 계시면.
자극감을 원하는지, 충격 흡수를 원하는지 목적부터 떠올려보시길요.
지압깔창이든 쿠션 깔창이든, 결국 내 목적에 맞는 게 제일 좋은 깔창이더라고요.
물론 발 통증이 오래가면, 깔창보다 병원부터 가보시고요.



댓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