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북에어 11인치 추억~!


사진이 남아있었네.
내가 사용하던 맥북에어다.
보니까 홍대홀릭을 보고 있네.
그리고 맥북 전용 마우스도 오른쪽에 있고

정말 잘 사용했던 노트북이다.
하지만 아쉬운 점도 있다.

뭐냐면~
용량 작은 걸 샀더니 역시 용량 부족함을 느꼈다는 것이다.
그리고 요즘 나오는 노트북에 비해서
베젤이 상당히 두껍지.
하지만 그때는 이 것도 그리 두꺼운 편은 아니었다.

용량이 작아서 32GB USB를 두게 꽂아 사용했다.
그랬기 때문에 USB가 항상 모자라곤 했지.

맥북에어 11인치이고 2011년형인가 그랬다.
아무튼 그래도 정말 만족하고 잘 썼던 노트북이다.
무엇보다 얇았고, 간지가 났다고 생각한다.

나중에 아는 형님에게 저렴하게 팔긴 했지만~

맥북의 최대 단점은...
익스플로러 기반의 어떤 것들은 작동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특히나 국세청홈페이지 홈택스 이런 것들은 꿈도 꾸지 말아야 했지...

암튼 맥북에어 11인치를 사용해본 결론은...

1. 노트북은 간지보다는 실용성이 생각보다 중요하다. 특히 용량이 크면 클수록 좋다는 것
2. 노트북은 휴대성도 중요하지만 화면이 크면 클수록 좋다는 것.

이 정도라고 할 수 있다.
사진첩을 보다가 이 사진이 보여서 보인 김에 잠시 포스팅해보았다.


한 장 더 찾았네. 킹킹이가 있다 ㅋㅋ
왼쪽에는 지금은 잃어버려서 없는 폴스미스 장지갑이 보인다.
장지갑을 사용하면 부자된다고 해서 샀던 건데..
장지갑은 오히려 그 반대로 지갑을 잃어버리기가 쉽더라.

저 뒤쪽에 보이는 컵도 내가 좋아하는 컵이다.


ㅋㅋㅋ 찾다보니 또 찾았다. 이게 마지막 사진이다.
저 마우스패드도 기억나네.

암튼 저때는 그렇게 맥북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많이 없었는데..
지금은 맥북이 아주 많다...

그런데 삼성노트북과 엘지노트북은 정말 더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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