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돈 어머니 투병 소식

정형돈 어머니 투병 소식입니다. 정형돈의 어머니가 투병 중인 줄은 저도 몰랐는데요. 12일 방송된 패키지로 세계일주 뭉쳐야 뜬다에서는 대만 패키지 여행을 떠난 비, 김용만, 안정환, 김성주, 정형돈의 모습이 전파를 탔습니다.

마지막 일정 중에 스펀 지역을 찾아 풍등 띄우기를 했는데요. 풍등 앞에서 어떤 소원을 적어야 할지 머뭇거리던 멤버들은 각자 소원을 빌었습니다.

안정환
"대한민국 러시아 월드컵 16강 가자"

김성주
"엄마 다리 불편하지 않게, 내 수정이 더 사랑하게, 민국 민율 민주 모두 몸 튼튼"

정형돈
"어머님 눈 뜨시고 한 번이라도 말씀을 하게 해 달라"

이렇게 적었네요. 그래서 저처럼 정형돈 어머니 투병 소식을 몰랐던 분들을 중심으로 관심이 집중되었나봅니다. 정형돈이 어머니 투병을 생각하며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고요. 그런 정형돈의 모습을 바라보는 멤버들은 모두 짠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TV를 본 관객들도 눈시울이 붉어졌겠네요. 사진만 봐도 글만 봐도 짠한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