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부의도의 에이스 - 현실지배자의 의도



외부의도의 에이스 - 현실지배자의 의도


오늘 나온 리얼리티 트랜서핑 타로카드이빈다. 제목은 위에 적은 대로 외부의도의 에이스 중에서 현실지배자의 의도입니다. 개인적으로 좋아라 하는 카드가 걸렸네요.

그럼 오늘 와닿는 부분 중심으로 옮겨봅니다. 사실 트랜서핑에서는 특이한 개념이 나오는데요. 그 중 하나가 바로 외부의도라고 생각합니다.

당신은 스스로의 의지로써 어떤 사건이나 상황을 자신에게 유익한 것, 다행하고 좋은 것으로 선언한다. 그것은 현실을 지배하는 자의 의도다. 

당신의 세계를 지배하라. 세상에게 움직임의 자유를 허락하면서 '자신을 움직일' 수 있다면, 당신은 현실의 지배자다. 

오늘 아침에도 들었던 생각이고 요즘 자주 드는 생각이지만, 윗윗 문장은 정말 중요한 말인 것 같네요. 당신 스스로 의미로써 어떤 사건이나 상황을 자신에게 유익한 것, 다행하고 좋은 것으로 선언하는 것 말이죠. 이건 다른 말로 하자면, 더 이상 조개처럼 반응하지 말고, 반응을 선택한 다음에 세상을 보는 것과도 같은 이치라고 할 수 있죠. 어떤 상황이든지 그에 반응하는 게 아니라, 나는 어떻게 반응할지를 미리 선정해놓고 상황을 맞이하는 것이죠. 이게 정말 중요한 기술이라고 생각합니다.

현실의 지배자는 적극적인 활동가라기보다는 지켜보는 관찰자에 가깝다. 그는 정복하지 않고 허용한다. 그것이 바로 그의 의도다. 거울을 바라보면서 그 속에 비치는 그림자가 아니라 그림자의 주인공을 움직여야 한다. 그림자의 주인은 당신의 태도와 생각의 경향성이다. 달리 말해서 자신을 움직이려고 해야지, 거울 속의 그림자를 잡으려고 애써봤자 소용없다는 것이다. 

당신의 태도를 완벽하게 그대로 반영해주는 것이다. 세상은 단지 거울일 뿐이다. 

잠시, 놀랄만한 일을 상상해보라. - 불화로 가득하고, 힘들고 불편하고 문제 많은 세상이 갑자기 즐겁고 편안한 곳이 되는 상상을. 당신은 세상이 그렇게 되도록 허용한다. 당신이 결정한다. 그 힘의 비밀은 꽉 쥔 손을 풀어놓는 데 있다. 

사실,  아무리 이 책을 읽는다고 해도 하루 아침에 사고관과 태도가 바뀌지는 않지요. 하지만 '정진'의 자세가 필요하지 않나 생각됩니다. 그리고 자각이 필요하지요. 어제도 저를 혼란스럽게 했던 사건들이 많이 있었지만, 그리고 실수도 했지만, 내가 실수를 했다는 것을 아는 것. 내가 현상에 반응하는 것이 아니라 반응을 선택한 후 현상을 맞이해야 한다는 것 등을 깨달을 수 있었다는 게 중요하리라 생각되네요. 아무튼 오늘도 현실지배자의 의도로 살아봐야겠습니다.


댓글 2개:

  1. 신기한 타로가 또 있군 ㅎㅎ
    난 기본타로 홀릭 중

    답글삭제
    답글
    1. ㅋㅋ 타로도 나름 재밌는듯.
      이것 타로라기 보다는 책 요약본 같은 느낌 ㅋ

      삭제

Powered by Blogg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