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심 미련버리기 블로그 이사 시작
저의 티스토리 블로그에 대한 미련을 버리기로 결심했습니다. 물론, 조금 전만 하더라도... 미련이 많이 남아 있었습니다. 거기에 있는 수많은 글들... 다시 살리고 싶은 마음도 있었거든요. 하지만 이제 버리기로 했습니다.
지금부터 블로그 이사 합니다. 하지만, 복사해서 붙여넣기식 이사는 아니더라도, 다시 쓰기 형식의 글 옮기기는 있을 것입니다. 제 글을 제가 중복피해서 적어야 하다니 그게 좀 씁쓸하긴 하네요.
조금 전 포스팅에서 티스토리 블로그 전부 비공개로 했다고 했는데... 혹시나 하는 마음에(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다시 전부 공개로 바꾸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다시 한 번 다시 모든 글을 비공개로 돌렸습니다.
이게 말이 쉽지 2000개 가까이 되는 글을 최대 15페이지씩만 볼 수 있기 때문에 수작업으로 엄청난 노력이 들었네요. 그만큼 버리가 아까웠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제 이사를 결심했습니다. 이제 네이버블로거도 아닌 다음블로거도 아닌 구글블로거로 거듭나는 것이니다.
그 시작을 알리는 글이 바로 이 글입니다. ㅋㅋ 별 의미는 없지만. 미련을 확실히 버리기 위해 기존 티스토리에 있는 글은 비공개가 아니라 삭제로 바꿀 계획입니다. 뭐 할 수 없죠.
댓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