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실종아동 수색 재개
전주 실종아동 관련해서 지난번에도 포스팅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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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전주 5세 여아 실종 사건 당사자인 고준희양(5)을 찾기 위한 수색을 재개했다는 소식입니다. 2017년 12월 16일 토요일의 보도에 의하면 전북 전주덕진경찰서는 이날 오전 9시 30분부터 고준희양의 마지막 행적이 확인된 전주시 덕진구 한 주택과 기린봉 자락을 중심으로 주말 수색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전주 실종아동을 찾기 위한 수색 반경은 전날과 동일한 기린봉 자락 반경 700m, 주택 반경 500m라고 하는데요. 전날인 12월 15일 투입한 수색견 4마리를 현장에서 빼고 기동중대 2개 인력 160~180명을 배치했다고 합니다. 소방당국 인력 10명도 지원 받았다고 하네요.
하지만 아직 경찰은 전날 야간에도 수색 작업을 이어갔지만 고준희양의 흔적을 찾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서울 쪽에는 감시카메라라도 많아서 분명 뭔가 근거가 남았겠지만 전주 실종아동 찾기는 그리 쉽지 않아 보이네요.
인적사항을 보면 키가 110cm, 몸무게가 20kg, 짧은 퍼머 머리, 계란형 얼굴, 쌍커풀이 없고 사시, 치아 윗니 두 개가 없고, 전북 전주시 덕진구 인교 9길 6-1 태공빌라에서 할머니가 외출한 사아에 실종되었다고 합니다. 고준희 양은 어디로 간 것일까요. 아니면 누가 데려 간 것일까요. 빨리 찾아지면 좋겠네요. 건강한 모습으로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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