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서 70대 유력 언론인 피살 도밍게스

멕시코서 70대 유력 언론인 피살 소식입니다.
작년 멕스코에서는 언론인만 13명이 피살되었습니다.
올해 2008년에는 2번째이빈다.
12일 멕시코 현지 언론에 의하면 1월 14일, 언론인이면서 교수인
카를로스 도밍게스 로드게리스(77세)가 딸과 함께 차로 이동하던 중에 무장 괴한들의 습격에 피살되었다고 합니다.
피살 괴한들은 수차례 총을 쏘고
흉기로 공격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다행인 것은 함께 타고 있던 딸은 별 부상이 없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도밍게스는 과거 디아리오 데 누에보 라레도 신문 등에서 활동했으며
최근에는 여러 뉴스의 웹사이트에 칼럼을 기고한 저명한 언론인입니다.
멕시코 경찰은 최근 피살당한 언론인들이 마약과 정관계 인사들에 대한
피판적인 기사를 쓴 것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도 보고 있습니다.
1월 초에는 엘 우니베르살의 편집자인 호세 헤라르도 마르티네스가 피격을 받고 사망했었습니다.


유엔과 미주인권위원회는 멕시코의 언론인 피살에 대한 적절한 진상조사와 처벌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라며 우려를 표했습니다.
이번 멕시코서 70대 유력 언론인 피살 사건은 어찌될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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