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영훈 논란 사과 인스타그램

주영훈 논란 인스타그램

가수 겸 작곡가 주영훈이 인스타그램에 올린 게시물로 인해 논란이 벌어졌습니다. 그 후, 인스타그램 계정을 비공개 전환했는데요. 주영훈은 19일 인스타그램 메인 화면을 통해 "경솔한 행동이 누군가에게 상처가 될 수 있다는 생각을 못했다. 죄송하다. 깊게 반성하겠다"고 논란에 대해 사과했습니다.

앞서 주영훈은 가족과 함께 태국에서 보내는 일상을 팬들과 공유하던 중 일반인을 조롱했다는 논란에 휘말렸는데요. 리조트 수영장에서 튜브를 낀 채 팔다리를 휘젓는 남성의 모습을 동영상으로 촬영해 공개한 것입니다. 주영훈은 앞으로 나가지 못하고 수영에 미숙한 남성의 모습과 함께 "김종국이 부릅니다. 제자리걸음"이라는 글을 남겼습니다. 논란이 될만 하네요.


아내인 이윤미는 영상 게시 후 달린 동료 연예인의 댓글에 "등장부터 분위기가 심상치 않았다. 가운 입고 아들 튜브 같은 거 들고 오더니 저렇게 귀엽게 수영했다"고 적었습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재밌자고 올린 주영훈의 게시물은 남성의 얼굴이 가려지지 않은 탓에 "경솔했다"는 지적이 이어졌습니다. 일부 누리꾼들은 "이건 분명한 몰카"라며 주영훈의 행동을 질타하기 시작했습니다. 주의가 필요하네요. 이상, 주영훈 논란 인스타그램 관련 소식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