씽크패드 X201 리뷰 후기 ( ThinkPad X201 )
씽크패드는 씽크패드T430으로 입문했습니다.
그리고 초기에 씽크패드 X201을 접하게 되면서
본격적으로 씽크패드의 세계로 빠져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X201을 다 처분하고, 다시 오랜만에 영입하게 되었습니다.
씽크패드는 처분한다고 해도, 그게 처분이 되는 게 아닌 것 같습니다.
다시 생각나도 또 구매하게 되고, 소장하게 됩니다.
X201도 한대쯤은 있어야 하는 그런 느낌적인 느낌입니다.
조금 전에 X200, 그리고 X200T 리뷰를 했지만
특히 X200의 경우 X201이 가지고 있지 않은 감수성이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또 X201의 매력은 무시할 수 없는 수준의 것이기 때문에
X200이 있다고 X201이 없어도 되는 것은 아니며
X201이 있다고 X200이 없어도 되는 것은 아닌, 아주 이상한 관계(?)라고도 할 수 있겠습니다.
마찬가지로, X201T는 그것만의 매력을 가지고 있지요.
지금 저는 X220으로 포스팅을 하고 있는데,
저의 경우 X220은 2대를 가지고 있습니다.
2대인 경우엔 1호, 2호 이렇게 이름을 붙입니다.
지금은 그 중에서도 2호를 사용하고 있거든요.
1호의 경우 영문논백릿입니다.
.............
아, 이런 내용은 X220 포스팅 때 쓰도록 하겠습니다.
아무튼 ThinkPad X201의 경우는 사랑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아주 마음에 드는 모델이지요.
이제는 방출하는 일 없이 아끼고 아껴줘야 할 것 같습니다.
다행히 이번에 상태 좋은 것이 들어와서 얼마나 다행인지 모릅니다.
씽크패드 X201의 경우 역시 저렴한 가격에 구매가 가능하며
(10만원대)
씽크패드 입문용으로 아주 아주 괜찮은 제품입니다.
가격 대비 성능은 정말 아주 죽여주지요.
키감에 대해서는 참 어려운게
제품 마다 다르고
사람 마다 느끼는 게 다르고
또 영문이냐 국문이냐
영문 백라이트 키보드냐, 영문 백라이트 없는 키보드냐
국문 백라이트 키보드냐, 국문 백라이트 없는 키보드냐에 따라 키감이 다르고
또 동일한 키보드여도, 그 키보드가 어떤 제품이 꽂혀 있냐에 따라 키감이 다르며
그날 그날 기분에 따라, 컨디션에 따라 키감이 다르게 느껴지고 그렇습니다.
또 A가 좋다고 해서 B가 나쁘다고는 할 수 없는
각자 각자의 좋은 키감이 있는 것이거든요.
이게 참 쉬우면서도 어렵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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