씽크패드 X200T ThinkPad X200 Tablet 리뷰 후기
조금 전에 씽크패드 X200 리뷰를 했었습니다.
사실 씽크패드 X200이랑 X200T는 거의 비슷하긴 하죠.
같은 키보드에 비슷한 사양(물론, 디테일은 다 다릅니다.)
그렇기 때문에 X200T의 대부분은 X200과 동일 합니다.
다른 것이 있다면 모니터 부분을 360도 돌릴 수 있다는 것.
돌려서 키보드와 포개어 태블릿처럼 쓸 수 있다는 것
옆에 펜이 있어서 그것으로 화면을 터치하고 조정할 수 있다는 것
사실, 요즘 시대에(2022년) 이러한 거대한 두꺼운 화질도 안좋은 무거운
태블릿을 태블릿으로 쓴다는 건 사실 거의 말이 안되죠.
제 생각에는 뭔가 독특한 느낌, 강한 느낌(마치 러기드 노트북과 같은 느낌)을 주는
그런 노트북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독특한 거 좋아하고 간지나는 거 좋아하는 사람에게 어울리는 게 아닌가 생각됩니다.
그런데 하필 제 X200T는 스피커가 고장이라 그것 빼곤 다 괜찮아요.
다음에는 좀 더 상태 좋은 ThinkPad X200T 를 구해봐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하지만 저의 아주 개인적인 생각으론,
전 그냥 T 붙은 거 말고, 일반 PC가 더 적합한 것 같아요.
어차피 모니터를 돌리지도 않고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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