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블로그와는 달리 구글블로그로는

네이버블로그의 콘셉트는 대략 잡아간다.
일단, 너무 많은 글을 올리지는 않을 계획이다.
하루에 하나 정도만 올릴계획이다.
하지만 구글블로그는 그렇게 하지 않으려한다.
계획없이 자연스럽게 흘러가려고 한다.

그냥 수정도 없이 어떤 망설임없이 흘러나오는대로의 글을 적고
오타에 대해서도 맞춤법에 대해서도 별로 생각하지 않은채 그냥 올리려고 한다.

진짜 일기장.
하지만 공개되지 않아야 하는 일기장이 아니라
공개되어도 되는 일기장 느낌이랄까?

그런 느낌으로 쓰려고 한다.
오늘 집에 가서는 네이버블로그 글 하나 발행하고..
그 다음으로는 영화를 봐야지.

물론 집에 가는 길에 밥을 먹고 가야겠지만.
오늘은 뭘 먹고 가지..
볶음밥? 간짜장? 국밥?
메뉴를 정하는 것, 식당을 정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리라...

네이버블로그에 적을 글, 제목을 대략 300개 적어놓았다.
물론, 제목만 있고 글은 없다.

하지만 내가 적고 싶은 글들의 제목을 적어놓았다.
나는 저 글들을 의도한다.

오늘 리얼리티트랜서핑 타로카드 한 번 올려본다.


당신은 가지고자 의도하는 모든 것을 가질 것이다. 
아무런 조건 없이 그것이 당신의 것이라고 확신한다면 말이다. 
마음 속에서 목표의 슬라이드를 상영하고, 목표를 향해 묵묵히 발걸음을 옮겨라.
그것이 당신의 행동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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