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호선 사고 온수역




1호선 사고 발생 소식인데요. 2017년 12월 14일 오늘 오전 7시 59분경 서울지하철 1호선 온수역에서 배수로 작업 중이던 30대 남성이 열차에 치여 숨졌다는 소식입니다.


온수역 역사 약 300m 앞 지점에서 작업하던 K씨는 당시 동료 2명과 함께 배수로 칸막이 작업 중이었는데요. 사고를 당했다는 소식입니다. 어쩌다가 이런 일이 생긴 건지. 분명 지하철을 의식하고 공사작업을 했을텐데 말입니다.


1호선 사고로 뒤따르던 1호선 상행선 전동차 운행이 각각 약 10분여씩 지연되었습니다. 이 사고로 인해 “지하철 1호선 소요산방면 온수역에서 사고처리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우회선로를 이용하여 열차운행을 하고 있어 열차운행이 지연되고 있으니 지하철 1호선 이용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라고 방송했네요.


지난 12월 5일 오전 11시 35분쯤에는 수원시 장안구 전철 1호선 성균관대역 1층 플랫폼에서 2층 역사로 연결된 에스컬레이터가 갑자기 멈춰서는 사고도 있었네요.


1호선 사고 소식은 자주 접하는데요. 오래된 노선이라 그런가 싶기도 하네요. 1호선은 1974년 개통된 최초의 노선이라서 그런 것인지. 걱정이네요. 뭔가 개선이 필요하지 않나 싶습니다. 더 큰 사고는 없어야겠죠. 하지만 오늘의 사고는 얼핏봤을 때 1호선의 노후화하고는 크게 관계는 없어보이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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