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신기록 연속!
이번 소식은 반가운 소식입니다. 호날두 신기록 소식인데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32세의 레알마드리드 팀 소속)가 신기록을 달성했다고 하네요. 삶 자체가 신기록인데 또 어떤 신기록을 달성했는지 궁금해집니다.
호날두는 7일 스페인 마드리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토르트문트와의 경기에서 2017-18시즌 유럽축구연맹 챔피언리그 토르트문트전에서 1골을 기록했습니다.
1-0인 전반 12분 마테오 코바치치의 패스를 받아 오른발 슛으로 득점에 성공했는데요. 이번 골로 호날두는 조별리그 6경기에서 모두 골을 터뜨렸습니다. 조별리그 모든 경기에서 골을 넣은 것은 호날두가 최초라고 하네요.
결론적으로 호날두 신기록은 조별리그 모든 경기에서 골을 넣은 것입니다.
그럼 호날두 신기록 말고 기존 기록은 무엇이엇을까요? 종전 기록은 델피에로와 네이마르가 기록한 5경기 골이라고 합니다. 호날두는 이날 챔피언스리그 최다골기록을 114골로 늘리기도 했네요. 정말 기록의 연속, 기록 갱신의 연속이네요.
이날 경기에서 주전과 비주전을 골고루 활용한 레알 마드리드는 경기 초반부터 주도권을 잡고 게임을 풀어나갔는데요. 결국 선제골을 전반 8분만에 뽑아냈습니다.
호날두는 왼쪽 측면에 위치하고 있었는데. 공격의 시작은 호날두였습니다 호날두가 페널티박스 중앙으로 파고들며 건넨 패스가 이코스를 거쳐 보르하 마요랄에게 이어졌고 상대 골키퍼를 절묘하게 넘기는 칩슈팅으로 선제골이 터졌네요.
레알은 더욱 밀어부쳤는데요. 호날두가 13분에 다시 한골 더 집어넣습니다. 박스 왼쪽에서 상대 수비수와 골키퍼의 타이밍을 뺏는 한박자 빠른 슈팅이 절묘하게 골로 연결되었죠.
이 골로 인해 호날두 신기록은 새워졌습니다. 도르트문트는 라파엘 바란이 부상으로 빠진 틈에 반격했는데요. 카카와 신지와 피에르 오바메양이 틈틈이 슈팅을 시도해 43분 마르셀 슈멜처의 크로스를 오바메양이 다이빙 헤딩골로 연결해 만회골을 뽑았습니다.
여기까지가 전반전이었고요. 후반전에는 시작과 함께 경기가 원점으로 돌아갑니다. 오바메양이 다시 레알의 골문을 뚫었는데요. 후반 4분 문전으로 파고든 오바메양은 한차례 슈팅이 골키퍼에게 걸리긴 했지만 다시 슈팅해 2-2 동점을 만들어냅니다.
레알마드리드가 가만히 있을 수 없죠. 다시 공격이 시작되는데요. 도르트문트의 수비를 흔들다가 후반 37분에 호날두가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하지만 오프사이드! ㅜ..ㅜ
하지만 다시 3분뒤 루카스 바스케스가 테오 에르난데스의 패스를 받아 절묘하게 골을 터뜨려, 역전승으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글로만 봐도 재밌는 경기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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