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블로그 모바일 포스팅 구리다 ㅋㅋ

지금 퇴근을 했습니다. 엘리베이터를 기다리고 있는 중이죠. 심심해서 구글블로그를 열었습니다. 평소에 글쓰기를 누른 다음에 사진 첨부를 하니 잘 안되던데 사진 버튼을 눌러서 먼저 사진을 찍고 포스팅을 하니까 그나마 되네요. 그래서 사진은 의미없는 엘리베이터 사진이 되었습니다.

오늘 날씨가 장난 아니라는데 한번 겪어봐야겠습니다. 한파주의보가 문자메시지로 전달되었다는데 말이죠. 저는 지금 걸으면서 포스팅 중인데 사람들이 아우 추워를 외치고 있네요. 바람이 장난 아니네요. 저도 주머니에 손을 넣어야겠어요.

지하로 들어왔습니다. 평소에는 에버노트에 글을 쓰는데 오늘은 블로그에 바로. 오늘은 뭐 교환하러 갈게 있어서 서울대입구역에 가야하네요. 추운데 ㅋㅋ

아무튼 구글블로그 모바일로 포스팅해보니 할만한 것 같습니다.

방금도 사진을 한장 찍었네요. 눈 앞에서 지하철이 사라졌습니다. 일단 사진 불러오기는 무슨이유인지 모르겠지만 잘 안되고 포스팅 중에 찍는 건 잘되는 것 같네요. 아무튼 이 포스팅은 구글블로그 모바일 포스팅 테스트였습니다.

이렇게 적고 나서 포스팅 중에 찍은 사진에 더하여 기존 사진을 첨부해서 포스팅을 해봤더니. 기존 찍어 첨부한 사진 때문에 게시물 게시(발행)조차 오류가 뜨네요. 결국 기존 포스팅은 임시 저장 상태에서 지워버리고. 본문만 복사해서 다시 포스팅 중입니다.

구글블로그 모바일 포스팅 결론은 기존 사진으로는 포스팅 하려고 할 생각하지마라. 찍으면서 포스팅만 할 수 있다. 이게 결론이네요. 어쩌면 블랙베리 키원이라서 그럴지도 모르지만 이 폰도 안드로이드이므로 다른 폰도 상황은 비슷하리라 생각됩니다.

지금은 지하철 안. 다시 한 장 사진 찍어 첨부 시도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