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노보드 클로이김 미국대표 평창올림픽 출전




스노보드 천재 소녀라고 불리우는 17세의 클로이김이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미국국가대표 선발로 나갈 것으로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습니다. 부모가 모두 한국 사람인 클로이김은 12월 14일 미국 콜로라도주 브레킨리지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스키 미국 국가대표 선발전 스노보드 여자 슈퍼파이프 예선에서 93.33점을 받아 1위에 올랐다고 합니다.


우리나라는 참 나라도 작은데 스포츠를 나름 잘하는 민족이라는 생각도 드네요. 갑자기 김연아 선수도 생각나고... 하지만 미국대표라서 좀 아쉽기도 하네요.


클로이김의 점수는 스노보드 2위 매디 마스트로(미국)의 91.66점을 1.67점 차로 제친 것이고요. 12월 15일 결선에서 우승할 경우 평창동계올림픽 출전을 확정 짓는 상태였습니다. 결과적으로 우승했지요.


오늘 알려진 소식에 따르면 클로이김은 미국 콜로라도에서 열린 미국 국가대표 선발전 스노보드 여자 슈퍼파이프 결선에서 우승했네요. 총 네차례 선발전 중 1, 2차 대회에서 우승한 클로이김은 남은 대회 결과와 관계없이 미국 국가대표 자격을 확보했다고 합니다


스노보드 하프파이프 부문 세계 최강자로 꼽히는 클로이김은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에는 나이가 어려 출전하지 못했고 평창에서 첫 올림픽 출전의 기회를 잡게 된 것이라고 하네요. 올림픽에서도 세계 1위를 했으면 좋겠습니다.


지난주 미국 콜로라도주 코퍼마운틴 리조트에서 열린 국제스키연맹(FIS) 스노보드 월드컵 여자 하프파이프 경기가 미국 대표팀 1차 선발전에서도 클로이 김은 우승했다고 히네요.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유력한 금메달 후보로 꼽히는 클로이김이라고 하니 정말 대단한 스노보드 실력자인 것 같습니다.


지난해 2월 US 그랑프리에서 여자 선수 최초로 1천 80도 연속 회전에 성공하며 사상 첫 100점 만점을 받는 등 이 부문 '세계 최강'이라는데 이견이 없다고 하네요. 노르웨이 릴레함메르에서 열린 동계 유스올림픽 개회식에서는 미국 선수단 기수를 맡기도 했다고 합니다. 이상으로 스노보드 클로이김 미국대표 평창올림픽 출전 소식이었는데요. 활약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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