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사 이틀차



그저께 갑자기 퇴사를 했다. 갑자기라고 하면 좀 그렇지만 아무튼 퇴사를 했다. 어제가 퇴사 1일차였고 오늘 퇴사 이틀차이다.

구글블로그 이제 슬슬 다시 할 계획이다. 다음블로그는 너무 까탈스럽고... 네이버 블로그 또한 좀 그렇다.

티스토리 블로그도 열심히 하고 있지만, 그래도 깨작깨작 구글 블로그도 할 계획이다. 퇴사를 하니 좋긴 좋다.

물론, 이제 모든 걸 내가 100% 책임져야 하는 것이지만. 하지만 사실 회사에 다니고 있을 때도 모든 건 내가 100% 책임져야 하는 것이었다.

하지만 회사에 다니면 책임질 시간이 뭔가 모르게 부족하다. 이제 블로그 구분 확실히 할 수 있을 것 같다. 늘 애매했는데 말이다.

일단 구글 블로그는 최대의 자율성을 보장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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